신발 벗고 싶어지는 모래사장... 완도에 가다

  • 작성자 최고관리자
  • 등록일 24-08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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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차에 올라선 지 두 시간은 거뜬히 지났다. 세 시간을 넘어설 때부터는 "멀긴 머네"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. 하지만 차를 타는 시간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"멀어도 멀어도 너무 멀다!" 란 볼멘소리가 나올 때쯤 도착했다. 전라남도 완도에 말이다.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처음으로 완도 여행을 다녀왔다.